나들이

서서울 호수공원

예그리나. 2022. 5. 23. 00:00

서서울 친환경 호수공원

2009년 10월에 개장한 서서울호수공원은

양천구의 옛 신월정수장에 ‘물’과 ‘재생’을 테마로 조성된 친환경공원입니다.

1959년 김포정수장으로 시작된 이곳은 50년 만에 시민의 쉼터로 새단장하여 개방되었고,

부천시와 경계를 이루는 능골산의 숲과 등산로를 정비하면서

총 217,946m²의 서남권 최대 규모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100인의 식탁

100인의 식탁은 이름 그대로 100명이 식사할 수 있는 ‘100인의 식탁’이다.

길게 늘어선 식탁 위로 그늘을 드리우는 파고라가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열린풀밭

 너른 잔디밭 위로 느티나무와 이팝나무 같이 큰 나무들이 드문드문 서 있고,

 풀밭 중앙에 있는 상수관 조형물은

과거 이곳이 어떤곳 이었는지 잊지 않게하는 주요한 장치이자

시각적 장식물들이 있는 넓은 잔디마당입니다

 

재생정원

옛 정수시설인 수도관 등을 활용한 정원으로 다양한 억새풀이 자라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수있는 놀이터, 물이 흐르는 계류등

작은연못에는 수생식물이 있어 쉬어가기

좋은곳입니다

계류에서 자라고 있는 수생 식물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와 분수대

문화데크광장

중앙호수와 소리분수를 감상할 수 있도록는 조성된 문화데크 광장입니다

쉬어가기 좋은 쉼터로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계절따라 새옷으로 단장하는정문앞 꽃밭

열린마당

중앙호수로 가는 산책로 길목의 잔디 마당으로

약수터와 체육시설을 거쳐 능골산과 연결 되여 있다

열린마당

몬드리안 정원

추상화가 몬드리안의 구성기법을 도입한 수직, 수평의 선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으로 
한편에는 시냇물처럼 정원을 순환하는 수로가 있어

올챙이와 잠자리와 같은 수서생물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5~9월)

미디어벽천

물이 흘러 내리는 폭포수에 LED를 영상을 상영하는공간

중앙호수

서서울호수공원 중심부에 1만9천㎡ 규모의 호수로

잉어, 붕어, 가물치와 같은 물고기와 수련, 갈대, 버드나무와 같은 수생식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자라고 있다.

호수 정화 작업

소리분수

중앙호수에 위치한 소리분수는

공원 상공을 지나가는 비행기 소리를 감지(80db)하여 41개의 분수대가 작동한다

작동기간5~10월 (10:00~18:00)

 

다목적 운동장

산자락 길을 따라 높은곳으로 오르면 다목적 운동장이 있다

국민 건강에 맞도록 설계된 3~40종의 다양한 체육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배드민턴장 족구장 풋살장등이 있다

 Trekking course 

옥상정원

튼튼한 버팀목인 콘크리트 기둥을 남겨 파고라 구조물로 재해석 했습니다.

단단하고 직선으로 뻗은 철근과 푸석하고 우둘투둘한 콘크리트 기둥은

시간의 상흔과 옛기억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햇빛과 바람, 비에 노출되면서 변해왔고, 앞으로도 변화를 거듭할 겁니다.

  아름다룬 풍화, 쇠퇴, 공존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합니다.

도심의 쉼터

서서울 호수공원의 이모저모

~예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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