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

2021년은 신축년 소의해

예그리나. 2020. 12. 22. 18:15

2021년은 신축년 소의해

 

2021년 신축년

천간(天干)이 ‘신(辛)’이고, 지지(地支)가 ‘축(丑)’인 해.

육십갑자(六十甲子)로 헤아리면, 서른여덟 번째 해.

 

2021년은 신축년 소띠 해 입니다.

신축년은 하얀소를 의미하며 소는 강하고 부지런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흰소는 신성을 상징하기도 해서

2021년은 정말 괜찮은 한 해 가 되지 않을까 기대 해 봅니다.

 

소목 소과에 속하는 가축.

성별과 나이에 따라 송아지·황소·암소 등으로 부른다.

고기와 우유를 얻거나 사역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가축화된 소과 동물.

 

소는 초식동물이며,

어금니는 위 아래 다 있으나 앞니는 아래에만 있기 때문에

풀을 먹을 때에는 앞니로 끊는 것이 아니라 뜯어서 입에 넣는다.

위는 4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져 되새김질을 한다

 

소는 뿔이 두 개로, 품종에 따라 뿔의 모양이 다르다.

소의 수태 기간은 9개월이며, 소의 수명은 15~25년이다.

소는 부분 색맹으로, 청색과 황색은 거의 인식하지 못하며,

적색과 다른 색을 구분하지도 못한다.

투우에서 빨간 색 망토를 흔들어 소를 유인하는 것은

소가 아닌 사람들을 흥분시키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

 

한국의 소 개요

 

BC 200~100년경부터 한반도에서 사육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 고유의 소는

오래전부터 농경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주로 농사를 짓는데 이용되었다.

이밖에도 소에 매달았던 쟁기 등 우경의 부수품 또한 발달하게 되었고

우경을 하면서부터 농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되었는데,

이는 인력에 의존하던 농업이 소를 이용함으로써 보다 넓은 면적의 농지를 경작하고

인간이 하지 못했던 효율적인 밭갈이를 하여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한국의 소는

농경 및 수송 등에 사용되어온 일소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오늘날은 농업용 동력기계의 보급에 따라

농업에서 소의 이용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으며,

식생활의 변화에 따라 육용을 목적으로 한 소의 사육이 대부분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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