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메시지 11(쉼)

예그리나. 2020. 11. 8. 07:37

겨울과 여인

형형색색 곱게 물들어간 단풍잎처럼

예쁘고 고왔던 날들...


파아란 뭉게구름이 맴도는 맑은 하늘가에

사랑의 마음이 메아리치는
늘 고운 가을하늘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였으면 좋으련만...


짙은 국화 향기와

단풍의 아름다움도

겨울의 문턱에 서서히 감추려 하는가 봅니다

 

하루 하루 

쌀쌀한 날씨가 우리의 몸을 움츠리게 합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예그리나 드림~

 

겨울풍경

 

 

 

이런 저런 세상 소식 속에서 시간은

때로는 보석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나비처럼 어디론가 날아 가고픈

희망이 되기도 합니다

 

멀리 있지만 늘 함께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고운벗님 처럼

하늘이 내려주시는 좋은 행복의 빛줄기처럼

좋은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그리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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